씬클라이언트 방식으로 구축한 미래형컴퓨터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씬 클라이언트는
PC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저장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내장하지 않고 CPU와 메모리, 팬(Fan) 등 최소한의 운영을 위한 부품만을 탑재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서버와 통신하여 작동하는 기기를 말합니다. PC보다는 간결해 'Thin(날씬한) 클라이언트'라 불립니다.
추가적으로 설명드리면
기가 비트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부팅실행환경(PXE) 방식으로 HDD가 없는 상태로 부팅이 됩니다. 맥(MAC) 어드레스와 IP를 통해 인식된 씬 클라이언트는 부팅 후 자체 성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PC와 비교해도 크게 성능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부팅 시에만 서버의 자원을 활용할 뿐 부팅 후에는 클라이언트의 자원을 활용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 사양이 좋을수록 사용자의 PC 성능도 좋아집니다. 또한 시스템 구동 후, 클라이언트에서 읽고 쓰는 데이터는 안전한 서버에 저장되어 관리·운영됩니다.
주요기능은
항상 처음처럼 : 모든 씬 클라이언트들은 부팅 시 관리자가 부여한 깨끗한 운영체제를 서버에서 끌어와 부팅합니다. 때문에 바이러스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항상 처음처럼 깨끗한 PC, 성능 저하 없는 PC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업데이트 : 서버에 올려진 프로그램만 한 번 변경하면, 연결된 클라이언트 전체에 일괄 적용됩니다.
복원시점설정 : 주요 이벤트 전후로 복원 시점을 설정할 수 있어, 유사 시 언제든지 과거의 정해진 시점으로 시스템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복원시점을 여러개 설정도 가능합니다.
기존에 컴퓨터실에 프로그램들이 각 PC로 프로그램을 배포하는 방식이였다면 이 제품의 경우 1대의 PC에 원하는 프로그램 설치 및 작업을 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면 클라이언트들은 재부팅할 떄 그 이미지를 내려받아 부팅을 하게 됩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 매우 뛰어난 제품입니다.
구축이 완료된 모습니다.
부곡초등학교는 빈 교실에 미래형컴퓨터실이 도입되어 가구부터 통신공사까지 다 진행이 되어야 했습니다.
이런 경우 설치완료까지 2일정도 소요가 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서부터는 구축과정입니다.
기존 가구 배치 및 환경입니다.
기존 가구를 불용처리합니다.
클라이언트 연결을 위한 케이블 공사중입니다.
케이블 공사중입니다.
케이블 공사 및 가구 배치 몰딩작업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서버 설치 및 기가비트 허브를 설치한 후 케이블 연결을 완료했습니다.
클라이언트 부팅 점검
중앙에는 모둠 테이블을 배치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네트웍방식으로 부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높은 성능에 중앙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은 인텔 8세대 CPU를기반으로 PC와 동일한 성능의 클라이언트 단말기를 통해 윈도와 수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부팅이 된 이 후 독립적으로 작동합니다.
일반PC에서는 학생들이 하드디스크에 게임을 까는 바람에 바이러스가 걸리고 , 이를 삭제하느라 골치가 아프지만, 씬 클라이언트 시스템에서는 이를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전원이 켜져 있을 때는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마음껏 깔아 사용할 수 있지만,수업이 끝나면 선생님이 클라이언트 전체를 선택해 한 번만 재부팅해주면 지정된 프로그램 이외에는 모두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도 한번만 설치하면 전체 클라이언트에 일괄 배포가 되기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이와함께 시스템에 컴퓨터실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인 넷서포트스쿨을 설치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파일을 일괄 전송하고, 학생들의 컴퓨터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으며, 모든 클라이언트를 클릭 한번으로 원격 부팅 뿐만 아니라 원격 종료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수업중에 학생이 칠판을 보지 않고 게임을 할 경우 학생들의 클라이언트를 잠가 버릴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래형컴퓨터실에 클라우드시스템과 양방향 소프트웨어인 넷서포트스쿨을 결합하여 컴퓨터가 집단적으로 있는 곳에서 성능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관리의 편의성을 기하고자 할 때 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입니다.
씬클라이언트미래형컴퓨실에 대해 궁금하신 점은 당사 홈페이지 온라인문의를 이용하시거나 전화(T.1833-7413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