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청, 창녕 미래형 교실 구축 완료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새로운 학생 배움 생태 공간(Learning Ecosystem)인 창녕 미래형 교실을 구축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창녕 미래형 교실은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협력할 수 있는 디지털 가상공간이 포함된 남지초, 명덕초, 부곡초 학포분교에 구축됐다.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 남지초 미래형 교실 은 교사 주도의 계획된 학습과 학생 주도의 개별 학습 및 협력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교실 환경으로 개선되어 소통과 협력에 기반을 둔 토의 토론 및 탐구체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교실 밖 구석진 빈 곳을 SW 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놀이와 독서, 영화 감상 등이 가능한 문화 복합 공간으로 바꾸어 학교의 랜드 마크(land mark)로 자리 잡게 되었다.
놀이와 쉼, 배움을 동시에 고려한 명덕초 미래형 교실은 집 같은 편안함 속에서 배움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획일적인 책걸상 중심의 일반 교실을 좌식 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복도 창문을 접이문으로 교체하여 교실 개방성을 높였고, 창가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공간 설치 및 빈백 구비 등으로 배움과 더불어 휴식과 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교실로 멋지게 재탄생됐다.
테크놀로지 기반 부곡초 학포분교장 미래형 교실은 기존의 컴퓨터실을 SW 교육뿐만 아니라 모형화를 통한 3D 메이커 교육, 3D 프린터를 활용한 노작 교육, 드론을 활용한 개별 체험과 협력형 게임이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었다.
자세한 구축사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ilsincns.co.kr/bbs/board.php?bo_table=cnsnews&wr_id=21